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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 곡물값 앙등,수입 부담 급증...무역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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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이상기후 여파로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국제 곡물값이 급등,
    한국의 식품업계 및 곡물수입업자들의 수입부담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대한무역진흥공사 뉴욕무역관에 따르면 올여름 세계 최대의 곡
    물생산국인 미국과 중국의 대홍수로 인해 곡물 수확이 대폭 감소,옥수
    수, 밀, 대두 등 주요 농산물값이 크게 오르고 있다.

    옥수수의 경우 홍수 전인 지난 6월의 뉴욕상풍거래소 선물가격이 부
    셸 (36/74부셸이 1t)당 2달러 22.75센트였던 것이 수확기인 지난 5일
    에는 이보다 6.2%오른 2달러 36.5 센트에 거래됐으며 2주만인 18일에
    는 2달러53센트로 다시 7.0%올랐다.

    밀은 6월 2달러 88.50센트에서 10월 5일에는 3달러 14.25센트, 18일
    에는 3달러 28센트로 이 기간중 총 13.7%가 올랐도고 대두도 홍수전인
    6월보다 5.5%오른 6달러 17.5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미농무부는 지난 8월 곡창지대인 미중서부지역을 강타한 대홍수로 인
    해 올해 옥수수 생산은 지난해에 비해 27%, 대두는 14%각각 감소할 것
    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밀의 수확전망치도 본격적인 수확기로 가면서 계
    속 하향 수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소요량의 거의 전부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의 제과-
    제빵업체, 두부제조업체등 식품업체들과 사료업체, 곡물 수입업자들의
    수입부담도 올 상반기에 비해 5-10%높아져 원가상승압력이 가중되고 있
    다.

    올들어 9월까지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나 옥수수는 5억2천8백만
    달러, 밀은 4억9천1백만달러, 대두는 2억4백만달러에 이르는 등 이들 3
    품목의 대미 연간 수입액은 15억달러 이상이다.

    무공의 한 관계자는 "곡물 원자재 수입의 대부분을 미국과 중국에 의
    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 지역의 홍수-냉히로 인한 피해가 고스란히 한
    국으로 전가되고 있다"면서 "캐나다, 호주등으로의 수입선 다변화가 시
    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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