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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 일반대출금리 0.5~1% 올리고 6단계로 체계도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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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중은행들은 다음달 1일로 예정된 2단계금리자유화조치에 맞춰 현재
    연8. 5-10%의 4단계로 되어있는 일반대출금리체계를 0.5-1%포인트 소폭올
    리면서 6단계로 늘릴 방침이다.

    이로 인해 일반대출최고금리를 적용받게되는 가계와 신용도가 낮은 기업의
    금리부담은 다소 무거워질 전망이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현재 연8.5%인 일반대출의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
    를 선발대형은행들은 0.25~0.5%포인트,후발소형은행들은 0.5-1%포인트씩 올
    리기로 잠정 결정했다.

    금리체계는 우대금리에 0. 5%포인트씩 얹어 최고 연10%까지 4단계로 돼
    있는 것을 신용도 기여도및 대출기간등을 감안해 6단계로 확대키로 했다.

    현재 6단계로 되어있는 당좌대출금리체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당좌대출의
    기준금리는 현재의 연9-9. 75%에서 연10-11%로 높일 방침이다.

    수신금리중 2년이상 3년미만정기예금금리는 현재의 연10. 5%를 유지하되
    3년만기짜리는 연10. 5%에서 연11%로 높이고 양도성예금증서(CD)발행금리
    를 실질적으로 자유화할 방침이다.

    시중은행들은 현재 우대금리 연9%에 5단계로 되어있는 신탁대출의 경우 0.
    5-1%포인트 높이면서 6단계로 금리체계를 조정할 방침이다.

    시중은행관계자는 "신용도가 낮은 기업들은 이번 금리자유화로 금융비용
    부담은 다소 늘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다만 높은 금리를 무는대신 은행돈
    을빌릴수 있는 기회는 많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시중은행들은 1일부터 적용할 자유금리를 놓고 한은과 협의를
    벌이고있다.

    한은은 자유금리를 다소 높게 적용한 일부 은행들에 대해 지나친 인상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2단계자유화조치는 다음달 1일 시행될 예정인데 오는 28일 임시금융통화
    운영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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