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소기업들의 자금사정이 더욱 어려워져 어음부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매일 17개 중소기업들이 부도를 내고있으며
부도금액도 점점 대형화하고 있다고한다.

중소기업들은 그동안 경기가 부진했어도 명맥은 겨우 유지해왔고 실명제
실시후에도 중소기업자금 지원에 힘입어 그런대로 버티어 오다가 최근들어
자금지원이 줄어들기 시작하면서 부도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다.

중소기업들은 평소에도 자금운용면에서 애로가 많았지만 실명제
실시후에는 더욱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있다.

침체된 경기속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지만 사실상 대다수
중소기업인과 서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난관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에 대해 구제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야 할것이다.

김기수(서울시 성동구 화양동96의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