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10월4일부터 4대문안의 모든 도로와 남산3호터널
~반포대교~예술의전당 사이의 전주및 가로등에 상업광고물
부착을 금지토록 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간 불법광고물 부착을 금지하였으나 무단으로 부착함으로써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었음은 물론 행정기관에서 인력을 동원해 제거하면
다시 붙이는등 숨바꼭질 형태가 계속되었다.

더구나 현수막을 철거하면서 묶었던 끈을 푸는것이 아니라 끈의 중간을
잘라내 노끈들이 전선을 휘감아 정전사고가 발생하며 전기원들이 전주에
오를때 발에감겨 안전사고를 일으킬 위험도 있다.

우리국민도 이제는 신한국 창조라는 새로운 명제를 가지고 선진국을
향하고 있다. 앞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몰지각한 행동은 삼가야
할것이다.

나종필(서울 중구 신당5동 160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