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20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 2단지 158블럭 8로
트 중원목재 공장내에서 집진기가 폭발해 작업중이던 최정순씨(64.
여)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김일영씨(33)등 직원3명이 중화상을 입
었다.
경찰은 목재가공작업을 하고 있는데 공장내에 설치돼 있던 집진
기에서 갑자기 "펑"소리와 함게 불길이 솟았다는 직원들의 말에
따라 집진기가 과열돼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
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