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인허가절차지연 등으로 계속 착공이 미뤄졌던 3개지역 중소기업전용
공단이 오는 11월부터 조성된다.
27일 중진공및 관계군청에 따르면 경기김포 경북경산 경기포천등 3개지역에
조성키로 했던 중소기업전용공단이 인허가절차의 완료에 따라 내달중순부터
착공된다.
중진공과 경산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산중기전용공단은 총14만4천평규모
로 조성되며 김포중기전용공단은 중진공 단독으로 1만8천평을 조성, 30개업
체를 입주시킬 계획이다.
포천공단에는 5만4천평을 조성,52개 업체를 입주시킬 방침이다.
이들 3개공단은 중진공에서 지원예산이 확보됐으나 인허가절차의 지연으로
조성이 미뤄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