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27일 외국인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위해 "한국방문의 해"인 내년
에 일본인이 15일동안 비자없이 입국할수 있도록하는 방안을 추진키로했다.

교통부는 대전엑스포기간중 일본인에 대해 무사증입국을 허용한 결과
8월부터 이달21일까지 일본인관광객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5%나 늘어난
42만9천여명을 기록하는등 성과가 큰것으로 분석돼 내년에도 이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교통부는 일본인이 우리나라 전체관광객의 40%이상,관광수입의 50%이상을
각각 차지하는등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있어 94한국방문의해 기간중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입국을 허용할 경우 관광수지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