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주들 타종목보다 강세 두드러져...동양증권 분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시에서 실적호전주들이 다른 종목군에 비해 두드러진 강세를 보인 것으
로 나타났다.
27일 동양증권이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종목군별로 수익률추이를 분석한
결과실적주들이 연초대비 54.6%의 수익률로 가장 강세였고 다음이 기업인
수합병(M&A) 관련주 39.8%,자산주 37.7%,엔고수혜 수출관련주 27.1%의 순
이었고 배당주들은 1%수익률이 감소했다.
그러나 실명제 실시이후 최근 두달동안 수익률추이는 자산주와 M&A
관련주들의 수익률이 각각 37% 25.1%로 선두였고 엔고수혜 수출관련주는
18.5%,배당관련주 14.4%,실적주 10.8%의 순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M&A 관련주의 경우 내년부터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일반주주의 10% 주식소유상한규정이 철폐됨에 따라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들은 대주주들의 자사주 매입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특히
삼성그룹의 기아자동차 주식매입건이 이를 부추겼다.
자산주는 향후 경제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시에서
기업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졌고 자산가치 우량주에 대한 M&A가
우선적으로 시도될것이라는 시각 때문으로 보인다.
로 나타났다.
27일 동양증권이 올들어 지난 20일까지 종목군별로 수익률추이를 분석한
결과실적주들이 연초대비 54.6%의 수익률로 가장 강세였고 다음이 기업인
수합병(M&A) 관련주 39.8%,자산주 37.7%,엔고수혜 수출관련주 27.1%의 순
이었고 배당주들은 1%수익률이 감소했다.
그러나 실명제 실시이후 최근 두달동안 수익률추이는 자산주와 M&A
관련주들의 수익률이 각각 37% 25.1%로 선두였고 엔고수혜 수출관련주는
18.5%,배당관련주 14.4%,실적주 10.8%의 순이었다.
이같은 현상은 M&A 관련주의 경우 내년부터 증권거래법 개정으로
일반주주의 10% 주식소유상한규정이 철폐됨에 따라 대주주 지분율이 낮은
기업들은 대주주들의 자사주 매입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며 특히
삼성그룹의 기아자동차 주식매입건이 이를 부추겼다.
자산주는 향후 경제성장률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증시에서
기업의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졌고 자산가치 우량주에 대한 M&A가
우선적으로 시도될것이라는 시각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