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기술원의 열처리기술센터가 27일 문을 열었다. 시뮬레이터등 20여점
총15억원상당의 열처리설비및 시험평가기기를 갖추고있는 이기술센터는
국내유일의 열처리전문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 센터에서는 전문 열처리기술자를 매년 30명이상 훈련시키고 첨단열처리
기술을 개발해 업계에 보급하게 된다.

또 이센터는 열처리방법의 기술지도와 상담을 통해 기존 열처리제품의
품질향상을 도모할예정이다.

공업기술원측은 그동안 국내 열처리기술이 취약해 공산품의 품질수준을
높이는데 장애요인이 돼왔으나 이 센터의 개소로 국내공산품의 품질수준을
한단계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