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부,소매업 주력업종 포함 긍정적으로 검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7일 업종전문화시책을 발표한 정부는 애초 주력업종 선정대상에서 배
제하기로 했던 백화점 따위의 소매업을 다시 포함시키는 방안을 긍정적으
로 검토하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열린 업종전문화협의회에서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해 백화점 등의 소매업도 주력업종 대상에 포함시키자는 건의
가 강력히 제기됐다"고 말하고 29일의 산업정책심의회에서 소매업종 포
함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애초 중소기업에 끼치는 영향을 우려해 대기업이 영위하는 백화
점을 주력업종 선정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정했으나, 백화점을 주력
업종으로 삼고 있는 롯데그룹과 한화그룹이 강력히 반발하고 업종전문화
협의회에서 비판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재검토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제하기로 했던 백화점 따위의 소매업을 다시 포함시키는 방안을 긍정적으
로 검토하고 있다.
상공자원부 관계자는 "이날 오후 열린 업종전문화협의회에서 유통시장
개방에 대비해 백화점 등의 소매업도 주력업종 대상에 포함시키자는 건의
가 강력히 제기됐다"고 말하고 29일의 산업정책심의회에서 소매업종 포
함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애초 중소기업에 끼치는 영향을 우려해 대기업이 영위하는 백화
점을 주력업종 선정대상에서 배제한다는 방침을 정했으나, 백화점을 주력
업종으로 삼고 있는 롯데그룹과 한화그룹이 강력히 반발하고 업종전문화
협의회에서 비판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재검토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