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아파트 다시 나온다..법정관리 신청후 내달중순 첫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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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아파트가 다시 나온다.
현재 재산보전처분 상태인 (주)한양이 지난5월 법정관리신청이후 첫
아파트분양을 내달중순 대전둔산지구에서 실시한다.
한양이 공급중지 6개월만에 분양할 이 아파트는 17평형 3백30가구, 31평형
3백24가구등 총6백54가구이다.
6~12층 7개동으로 건립될 이번 분양분은 그동안 부실아파트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한양아파트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한양의 첫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 아파트는 모두가 전용면적 25.7평이하임에도 가구당 1대 정도의 주차장
을 설치, 이곳 법정주차대수보다 2백31대가 많은 5백60대를 수용하게 된다.
또 홈오토메이션용 배관과 중앙집중식 TV공청시스템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과 승강기 내부에는 보안용카메라(CCTV)가 설치된다.
(주)한양 인수예정업체인 주공인사가 상당수 한양으로 이동하면서 주공
특유의 "튼튼함"과 과거 한양의 "세련미"가 이 아파트에 곁들여질 것이라는
게 한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의 평당예상분양가(지하주차장 초과금액제외)는 17평형이 1백87만
7천원, 31평형이 9%옵션을 포함, 2백11만5천원이다. (721)8452
<김철수기자>
현재 재산보전처분 상태인 (주)한양이 지난5월 법정관리신청이후 첫
아파트분양을 내달중순 대전둔산지구에서 실시한다.
한양이 공급중지 6개월만에 분양할 이 아파트는 17평형 3백30가구, 31평형
3백24가구등 총6백54가구이다.
6~12층 7개동으로 건립될 이번 분양분은 그동안 부실아파트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한양아파트의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한 한양의 첫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이 아파트는 모두가 전용면적 25.7평이하임에도 가구당 1대 정도의 주차장
을 설치, 이곳 법정주차대수보다 2백31대가 많은 5백60대를 수용하게 된다.
또 홈오토메이션용 배관과 중앙집중식 TV공청시스템을 비롯해 지하주차장
과 승강기 내부에는 보안용카메라(CCTV)가 설치된다.
(주)한양 인수예정업체인 주공인사가 상당수 한양으로 이동하면서 주공
특유의 "튼튼함"과 과거 한양의 "세련미"가 이 아파트에 곁들여질 것이라는
게 한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의 평당예상분양가(지하주차장 초과금액제외)는 17평형이 1백87만
7천원, 31평형이 9%옵션을 포함, 2백11만5천원이다. (721)8452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