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자영형태로 운영해왔던 피부미용실사업에 화장품업계가 본격적으로
뛰어들고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반기에 생활용품 화장품업체인 피죤이 피부미용
실사업에 착수한데 이어 네슈라화장품의 자회사인 네슈라알로에가 피부관리
체인점사업본부를 설립하고 점포모집에 나섰다.
네슈라뷰티숍이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이점포는 각종 피부관리서비스와
함께 네슈라알로에화장품을 판매하게되며 앞으로 전국에 약1백개의 체인점
을 구축할 목표이다.
네슈라는 이를위해 외국의 전문피부관리업체와 기술제휴를 추진중인 것으
로알려졌다.
한편 피죤은 스위스의 피부미용실전용 화장품업체인 아로마 서래피사와 손
잡고 피부미용실 설립을 추진중인데 빠르면 내년초에 직영점을 개장할 수있
을것으로 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