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톱] 보급형 레이저프린터 잇달아 개발..89만원선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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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의 값싼 레이저프린터(LBP)가 잇달아 개발, LBP대중화시대가
예고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정밀이 이달초 LED(발광다이오드)방식의
89만원짜리 LBP제품을 내놓은데 이어 삼테크가 이달말부터 같은 가격,
같은 방식의 LBP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혀 LBP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테크의 LBP(제품명 WIN-1000)는 컴네트,RT&C인터내셔널등과 공동개발한
것으로 이제품은 프린터에 연결된 컴퓨터의 CPU(중앙처리장치)를 이용해
출력할 이미지를 만들고 보통의 데이터전송속도보다 10여배나 빠른
전송방식으로 데이터를 프린터에 보내 분당 5장의 고속인쇄가 가능하며
특히 윈도및 그래픽환경에서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프린터조작을 컴퓨터화면에 나타난 그림을 보면서
할수 있도록 설계, 프린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프린터를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제일정밀의 JP-L300제품은 여러시스템과의 연결성이 뛰어나고 A4용지를
기준, 분당 5장을 3백DPI(인치당도트수)급의 해상도로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LBP는 인쇄품질등은 좋으나 그동안 가격이 1백20만원대를 웃돌아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 가격이 싼 잉크젯프린터
쪽으로 수요가 몰렸었다. 그러나 LBP 가격이 80만원대로 낮아짐에 따라
잉크젯프린터와 LBP의 가격차가 20만~30만원정도로 좁혀져 잉크젯프린터
수요를 LBP가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프린터판매
대수는 20만대로 이가운데 8%정도인 1만6천대가 LBP수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같은 저가LBP가 개발됨에 따라 내년에는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예고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정밀이 이달초 LED(발광다이오드)방식의
89만원짜리 LBP제품을 내놓은데 이어 삼테크가 이달말부터 같은 가격,
같은 방식의 LBP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혀 LBP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삼테크의 LBP(제품명 WIN-1000)는 컴네트,RT&C인터내셔널등과 공동개발한
것으로 이제품은 프린터에 연결된 컴퓨터의 CPU(중앙처리장치)를 이용해
출력할 이미지를 만들고 보통의 데이터전송속도보다 10여배나 빠른
전송방식으로 데이터를 프린터에 보내 분당 5장의 고속인쇄가 가능하며
특히 윈도및 그래픽환경에서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프린터조작을 컴퓨터화면에 나타난 그림을 보면서
할수 있도록 설계, 프린터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도 손쉽게 프린터를 쓸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제일정밀의 JP-L300제품은 여러시스템과의 연결성이 뛰어나고 A4용지를
기준, 분당 5장을 3백DPI(인치당도트수)급의 해상도로 인쇄물을 출력할
수 있어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뛰어난 제품이라고 말했다.
LBP는 인쇄품질등은 좋으나 그동안 가격이 1백20만원대를 웃돌아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 가격이 싼 잉크젯프린터
쪽으로 수요가 몰렸었다. 그러나 LBP 가격이 80만원대로 낮아짐에 따라
잉크젯프린터와 LBP의 가격차가 20만~30만원정도로 좁혀져 잉크젯프린터
수요를 LBP가 잠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프린터판매
대수는 20만대로 이가운데 8%정도인 1만6천대가 LBP수요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같은 저가LBP가 개발됨에 따라 내년에는 시장규모가
올해보다 3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