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관리공단 설악산관리사무소는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11월15
일부터 12월15일까지 한달동안 비선대~대청봉(해발 1,708m)간 8.7km등
4개코스 41.8km의 등산로에 일반인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28일 설악산관리사무소에 따르면 11월15일부터는 설악동 관광촌에서
3km이내인 소공원~비룡폭포, 설악동~비선대, 소공원~울산바위, 소공원~
권금성, 남설악의 오색~용소폭포, 내설악의 외가평~백담사간등 모두 6
개구간 등산로만 입산이 허용되고 나머지 설악산의 등산로는 전면 입산
통제된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