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하재봉씨(35)가 비디오영화평론집 "비디오천국"을 펴냈다
(우리문학사간).

평소 비디오를 "후기산업사회를 살아가는 고독한 현대인의 내면적
거울"이라고 말해온 하씨의 생각이 "파리 텍사스""양철북""칼리큘라"
"광란의 사랑""택시 드라이버"등 27편의 영화에 대한 평론에 담겨있다.

<>.근.현대 한국희곡사를 개관한 "한국대표희곡강론"이 나왔다
(현대문학간).

전통극에서부터 현대희곡에 이르기까지 한국희곡사를 개략적으로 해설하고
"병자삼인"(조중환)"소"(유치진)"살아있는 이중생 각하"(오영진)"불모지"
(차범석)"봄이 오면 산에 들에"(최인훈)등 17편의 희곡과 해설을 수록했다.

서연호 민병욱 양승국 김익두 김재석 김미도 공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