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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개공,남대문 빌딩 분양조건 완화해 내달 재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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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개발공사는 내년 6월 입주예정으로 서울 남대문로5가에 짓고 있는
    지상 20층 지하 4층 규모의 업무용 빌딩 매각조건을 완화해 내달 10일
    공개경쟁입찰로 재분양한다.
    토개공은 이번 재분양에서 분양가격 변동없이 종전과 달리 층별 매입
    도 가능하도록 분양조건을 변경했는데 1, 2순위는 종전과 동일하게 각각
    빌딩 전체 매수자, 2개층이상 매수자이며 3순위로 층별 매수자가 추가됐
    다.
    토개공은 그동안 수차례 매각공고를 냈으나 개별층 매입에 대한 문의
    만 있었을뿐 전체 빌딩매입자가 나서지 않음에 따라 3순위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 빌딩은 연면적 1만7천4백16평으로 인텔리전트 설계기법이 도입돼
    냉난방은 물론 전력 방범 방재시설, 주차설비에까지 첨단기술이 도입된
    다.
    층별 분양면적은 3백17~9백20평, 예정가격은 평당 평균 8백12만1천원
    이다. 입찰신청은 1순위 11월8~9일, 2순위 11~12일, 3순위 17~18일이며
    입찰보증금은 입찰금액의 5%이상이다.
    대금납부는 5년간 분할조건이지만 내년 6월말 공사준공때까지는 할부
    약정이자(연 10%)를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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