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청이 전국 관공서 중에서 처음으로 3층 대회의실에 소극장과
노래방을 만들어 놓고 직원과 민원인들이 이용할수 있도록 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이 소극장과 노래
방은 하루에 평균 30여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소극장과 노래방은 77평에 2백석 규모로 1백20인치 스크린과 자막반주기
음향시설 비디오보관함등을 갖추고 있다.
소극장에서는 명화 저명인사의 강의내용 교육용비디오등을 평일에는 낮12
1~1시까지,저녁6시~8시까지 두차례,토요일에는 오후1~4시까지 직원과 민원
인들을 대상으로 상영한다.
매주 수요일은 오전10~12시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각국별로 돌아가며 명
화감상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중구청에는 명화감상 취미클럽이 탄생되기까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