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공해 갈수록 악화...환경처,전국 7대도시 64개지역 조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의 지속적인 소음저감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산 대전지역의 소음공해
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되고 국제공항 주변인 김해 김포의 항공기 소음도
더욱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환경처는 지난 3.4분기중에 전국 7대도시 64개지역 3백20개지점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부산지역 전용주거지역의 소음도가 61db 을 기록,지
난해 같은기간의 56db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의 상업및 공업지역도 지난해보다 각각 3db 이 높아진 67과 66db
을 나타냈으며 도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db 가량 소음도가 높아졌다.
대전지역의 소음은 주택지가 지난해보다 2~4db 높은 57~67db 을 기록했고
상공업지역은 1년전보다 1~7db 이 높은 62~71db 로 조사됐다.
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되고 국제공항 주변인 김해 김포의 항공기 소음도
더욱 나빠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환경처는 지난 3.4분기중에 전국 7대도시 64개지역 3백20개지점의
소음도를 측정한 결과 부산지역 전용주거지역의 소음도가 61db 을 기록,지
난해 같은기간의 56db 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의 상업및 공업지역도 지난해보다 각각 3db 이 높아진 67과 66db
을 나타냈으며 도로지역의 경우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db 가량 소음도가 높아졌다.
대전지역의 소음은 주택지가 지난해보다 2~4db 높은 57~67db 을 기록했고
상공업지역은 1년전보다 1~7db 이 높은 62~71db 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