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초순에 실시된 신도시연립주택분양에서 3개평형의 채권최저액
이 2만원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평형들의 채권액 커트라인은 금년신도시
아파트 1,2차분양때보다 약간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9일 건설부에 따르면 신도시 연립분양은 3순위에서도 미달이 발생하는
등 경쟁이 저조해 채권하한액이 아파트분양때에 비해 낮을 것으로 예상
됐으나 신도시주택분양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점등을 의식한 실수요자
들이 채권액을 아파트수준이상으로 써넣은 것으로 밝혀졌다.
20배수내 1순위 일반청약의 경우 20개 평형가운데<>분당 고려산업 58A,
58B형과 일산 건영 27~76블록 46평형,60평형등은 당첨커트라인이 채권최
고액에서 결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배수외 1순위 청약에서도 38개평형중 22개평형이 최고액을 기록했
다.
이와함께 최저채권액 현황을 보면 20배수내 1순위 일반청약에서<>분당
고려산업 58A평형<>일산 건영 26~7블록 60평형<>일산건영 29~2블록 46평
형이 각각 2만원에 당첨자를 냈으며 나머지는 신도시아파트분양때에 비해
다소 높은 수준에서 커트라인이 결정됐다.
20배수 1순위 채권하한액도 38개평형중<>일산 건영 25~2블록 57평형이
7만원<>건영 26~7블록 46평형이 10만원<>건영 29~2블록 58평형이 3만원에
각각 당첨자를 냈고 나머지 대부분은 채권액이 아파트수준이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