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11월을 "에너지 절약의 달"로 정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는 외국에 비해 월등히 증가하고 있는 에너지소비를 줄여야 함은 물론
현재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도
에너지 수입물량을 줄여야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래 전력예비율이 좀 나아졌다고 대형 전기난로를 사용한다든가
낮에 켜져있는 방범등 엘리베이터 격층운행 미준수등 전기과소비 행태가
나타나고 있다.

전기를 생산하는 원료는 외국에서 수입되는 석유 LNG 석탄등으로
되어있다.

에너지 절약의달 행사가 형식적이 아닌 실질적 에너지절약이 될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선만(서울 성북구 장위동 75의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