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 산불 거의 진화...한국교포 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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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부터 연쇄적으로 발생해 로스앤젤레스 북부의 벤추라
카운티로부터 멕시코 국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의 산림과
가옥을 불태운 미남부 캘리포니아의 산불은 31일 오전현재(현지
시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진화됐다.
산불이 휩쓴 14개 지역중 앨터디나,사우선드 옥스등 5개지역은
아직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산지에서만 불이 사그라 지지않고
있을 뿐 60%-95%가 진화됐으며 나머지 9개 지역은완전히 꺼졌다.
이번 산불 피해는 임야 17만-18만 에이커와 가옥 최소한7백31채
가 소실되고 소방대원 65명과 주민 16명등 모두 81명이 다쳤으며
2만6천5백명이 대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3백60여채의 호화가옥이 불탄 라구
나 비치등의 가구당 피해액이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피해액은 아
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한국교포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운티로부터 멕시코 국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지역의 산림과
가옥을 불태운 미남부 캘리포니아의 산불은 31일 오전현재(현지
시간) 일부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진화됐다.
산불이 휩쓴 14개 지역중 앨터디나,사우선드 옥스등 5개지역은
아직 사람들이 거주하지 않는 산지에서만 불이 사그라 지지않고
있을 뿐 60%-95%가 진화됐으며 나머지 9개 지역은완전히 꺼졌다.
이번 산불 피해는 임야 17만-18만 에이커와 가옥 최소한7백31채
가 소실되고 소방대원 65명과 주민 16명등 모두 81명이 다쳤으며
2만6천5백명이 대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부유층 거주지역으로 3백60여채의 호화가옥이 불탄 라구
나 비치등의 가구당 피해액이 밝혀지지 않아 정확한 피해액은 아
직 집계되지 않고 있다.
한국교포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