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사랑방] 영화 '월 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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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M&A 열풍에 휩싸인 미국 증권가의 꿈과 좌절을 다룬 영화 "월
스트리트"젊은 풋내기 증권 브로커 버드(챨리 쉰)는 월가의 신데렐라를
꿈꾸며 큰손 계코(마이클 더글러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게코의
지원으로 몇몇 주식의 시세조작에 성공한 버드는 일약 증권계의 샛별로
부상하게 된다.
그러던 중 게코는 버드의 아버지가 수리공으로 근무하던 항공사의 매수를
제의하고 버드는 이에 응하는데 게코의 진정한 목적은 매수후 대량해고와
함께 경쟁사에 자산을 팔아넘겨 청산차익을 취하는 것. 이를 알고 환멸과
배신감을 느낀 버드는 월가의 꿈을 포기하고 필사적으로 게코의 작전을
무산시킨다. 청산가치를 노린 적대적 M&A보다는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스트리트"젊은 풋내기 증권 브로커 버드(챨리 쉰)는 월가의 신데렐라를
꿈꾸며 큰손 계코(마이클 더글러스)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다. 게코의
지원으로 몇몇 주식의 시세조작에 성공한 버드는 일약 증권계의 샛별로
부상하게 된다.
그러던 중 게코는 버드의 아버지가 수리공으로 근무하던 항공사의 매수를
제의하고 버드는 이에 응하는데 게코의 진정한 목적은 매수후 대량해고와
함께 경쟁사에 자산을 팔아넘겨 청산차익을 취하는 것. 이를 알고 환멸과
배신감을 느낀 버드는 월가의 꿈을 포기하고 필사적으로 게코의 작전을
무산시킨다. 청산가치를 노린 적대적 M&A보다는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