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 라이온즈가 막판 연승가도를 달리며 93 일본시리즈 6차전을 승리로
이끌어 3승3패를 기록,마지막 7차전에서 승부를 가리게 됐다.

대회 4연패를 노리는 세이부는 31일 동경 홈구장에서 열린 93프로야구
일본시리즈 6차전에서 대만출신 쿠오타이완과 시오자키 데쓰야등 투수
5명을 투입해 야쿠르트 스왈로즈를 산발 7안타로 요리하고 아키야마 코지의
천금같은 만루홈런에 힘입어 4-2 로 이겼다.

7차전은 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