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사례비 받은 교통경찰관 전격 해임...대구수성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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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이 부조리 취약부서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 이후 대구
에서는 처음으로 교통사고와 관련 피의자측으로부터 3만원의 사례
비를 받았던 교통경찰관이 해임됐다.
대구수성경찰서 교통사고처리반 소속 김준곤경장(38)은 지난달
11일 오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피의자 친구
로부터 수고비조로 3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사실이 대구지방경찰청
감찰반에 적발돼 지난달 30일 전격 해임된 것.
이에 대해 경찰관들은 "얼마전 지방경찰청장의 초도순시에서 금
품수수는 많고적음에 관계없이 엄단한다고 강조한 이후 주의를 환
기하기 위한 첫 케이스인 모양"이라며 바짝 긴장하는 모습.
에서는 처음으로 교통사고와 관련 피의자측으로부터 3만원의 사례
비를 받았던 교통경찰관이 해임됐다.
대구수성경찰서 교통사고처리반 소속 김준곤경장(38)은 지난달
11일 오후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처리과정에서 피의자 친구
로부터 수고비조로 3만원의 사례비를 받은 사실이 대구지방경찰청
감찰반에 적발돼 지난달 30일 전격 해임된 것.
이에 대해 경찰관들은 "얼마전 지방경찰청장의 초도순시에서 금
품수수는 많고적음에 관계없이 엄단한다고 강조한 이후 주의를 환
기하기 위한 첫 케이스인 모양"이라며 바짝 긴장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