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규모나 근로자간 임금격차 다시 벌어져...노동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의 임금격차 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기업규모나 근로자간의 임금
격차는 다시 벌어지거나 개선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들이 성과급 일시급 등 특별급여의 지급비중을 크게 늘리
고 있어 지불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과의 임금격차는 갈수록 커질 전망
이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2.4분기 5백명이상 대기업의 평균임금은 10-
30명미만 소기업 평균임금80만원을 1백으로 놓고 볼때 1백39를 기록, 9
1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임금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대기업에 대한 총액임금제 실시로 개선추세를 보였으나
올들어 대기업들이 타결인상률에서 제외되는 특별급여를 평균임금의 27
수준까지 늘려 지급한 때문이다.
격차는 다시 벌어지거나 개선속도가 매우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기업들이 성과급 일시급 등 특별급여의 지급비중을 크게 늘리
고 있어 지불능력이 취약한 중소기업과의 임금격차는 갈수록 커질 전망
이다.
1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2.4분기 5백명이상 대기업의 평균임금은 10-
30명미만 소기업 평균임금80만원을 1백으로 놓고 볼때 1백39를 기록, 9
1년 이후 2년만에 다시 임금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이는 지난해 대기업에 대한 총액임금제 실시로 개선추세를 보였으나
올들어 대기업들이 타결인상률에서 제외되는 특별급여를 평균임금의 27
수준까지 늘려 지급한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