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2일부터 2주동안 롯데 신세계 현대 뉴코아 미도파등
서울의 5대백화점을 대상으로 판촉사원운용 실태조사에 착수한다.

1일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는 납품업체의 비용부담으로 판매사원을 파견
받아 운용하는 판촉사원제도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업계가 약속한 판촉
사원의 자율감축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와 판촉사원제도의 구체
적 운용실태를 집중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백화점의 납품업체에 대한 우월적 지위남용등 불공정거래행위도 함
께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