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열식기류업체인 경산하이테크(대표 이갑부)가 일반자기류도 생산,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1일 이회사는 부도난 서광도자기의 합천공장을 인수,생산시설을 재정비하
고 최근 일반자기류 생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산은 대지 3천6백평 건평 1천5백평규모인 합천공장에서 가운데 면이
넓은 주입식 병종류를 주로 생산한다.
회사측은 설비투자를 확대,내년부터 합천공장에서 연간 25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산은 합천공장이 본궤도에 오르면 병제품뿐만아니라 커피세트 접시류등
으로 생산품목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경산하이테크는 경북 경산에서 내열식기류인 냄비와 구이판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