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자동차수출 올해 첫 6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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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수출이 계속 호조를 보여 지난10월중 수출이 올들어 처음으로 6만대
를 넘어섰다.
또 내수시장에서는 현대 쏘나타 가 1만2천8백46대 팔려 1만1천2백51대가
판매된 현대 엘란트라를 누르고 중형승용차로는 사상처음으로 월간 베스트
셀러카 자리에 올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10월중 국내자동차업계의 수출은 총 6만2천1백86대
로 작년같은기간보다 35.4%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의 5만4천3백1대보다도 14.5%나 늘어난 것이다.
업계는 이처럼 자동차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12월에는 월별수출사상
최고치인 88년12월의 7만6천74대를 넘어서는 한편 최근 수정한 올해 수출목
표 62만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체별로보면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만8백56대를 실어내 6개월만에 다시
월간수출실적을 3만대이상으로 늘렸다.
기아자동차도 1만3천2백28대를 수출,월별로는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대우자동차도 작년동기보다 무려 3백%가 넘는 1만5천5백38대를 수출,사상
처음으로 1만5천대선을 넘어섰다.
한편 지난달 내수판매는 9월의 13만2천6백64대보다 줄어들어 12만3천6백20
대에 그쳤다. 이처럼 내수판매가 감소한 것은 9월 승용차시장이 과열현상을
보인데다 수출호조로 각업체가 내수차량 생산보다 수출차량 생산에 전력을
기울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를 넘어섰다.
또 내수시장에서는 현대 쏘나타 가 1만2천8백46대 팔려 1만1천2백51대가
판매된 현대 엘란트라를 누르고 중형승용차로는 사상처음으로 월간 베스트
셀러카 자리에 올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10월중 국내자동차업계의 수출은 총 6만2천1백86대
로 작년같은기간보다 35.4%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의 5만4천3백1대보다도 14.5%나 늘어난 것이다.
업계는 이처럼 자동차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12월에는 월별수출사상
최고치인 88년12월의 7만6천74대를 넘어서는 한편 최근 수정한 올해 수출목
표 62만대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업체별로보면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3만8백56대를 실어내 6개월만에 다시
월간수출실적을 3만대이상으로 늘렸다.
기아자동차도 1만3천2백28대를 수출,월별로는 사상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대우자동차도 작년동기보다 무려 3백%가 넘는 1만5천5백38대를 수출,사상
처음으로 1만5천대선을 넘어섰다.
한편 지난달 내수판매는 9월의 13만2천6백64대보다 줄어들어 12만3천6백20
대에 그쳤다. 이처럼 내수판매가 감소한 것은 9월 승용차시장이 과열현상을
보인데다 수출호조로 각업체가 내수차량 생산보다 수출차량 생산에 전력을
기울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