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1.01 00:00
수정1993.11.01 00:00
러시아의 핵폐기물 투기재개와 관련, 동해해역에 긴급파견됐던 해양탐
사선 온누리가 1일 오후3시 진해기지에 입항했다.
지난달 24일 출항한 공동조사단은 현지에서 측정가능한 공간 방사선량
률 측정결과 자연방사능 수준임을 확인하였고 해수 해저토 플랑크톤등
채취된 시료 분석결과는 11월중에 중간발표할 계획이며 방사성 핵종별
농도등의 종합적 정밀분석결과는 연말까지 완료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