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고속도로 갓길운행및 쓰레기 투기등 환경훼손 사범에 대한
집중단속 단속 첫날인 1일 전국에서 모두 2만7,659명을 적발, 이 중 조
우인씨942)등 2명을 구속하고 8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또 977명을 경범죄 처벌법 위반등의 혐의로 즉결심판에 넘기
고 2만6,586명에 대해서는 범칙금을 부과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고속도로 갓길 운전자 75명과 오물투기자 27명등 모
두 102명이 적발돼 2만5천~3만원의 범칙금을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