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대표 이강찬)가 오는 11월말까지 기존 보일러의 버너를 터
보소용돌이버너로 교체해준다.

이회사는 기존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열효율이 높은 터보소
용돌이버너로 교체해달라는 요구에 따라 기존보일러시공업체와 자체보일러
대리점을 통해 유상교체해주기로 하면서 사용하던 버너에 대해서는 3만5천
원까지 보상해주기로 했다.

귀뚜라미보일러가 자체개발한 터보소용돌이버너는 자동차의 터보엔진원리
를 이용,1차연소된 가스를 9백50도로 달구어진 튜브를 통해 재연소시킴으로
써 완전연소를 가능케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기존의 4백~5백 에서 70 수준으로 대폭
줄여 대기오염을 방지할수 있으며 열효율도 높여 연간 15%의 연료절감효과
를 거둘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공진청의 NT(신기술)마크를 획득한 이 버너는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등 세계
50여개국에 특허출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