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IAEA에 협조해야"...노르웨이 외무장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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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중인 요한 외르겐 홀스트 노르웨이 외무장관은 2일 "북한은 국제
사회 일원으로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를 존중하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적극 협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홀스트 장관은 이날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은 국제
사회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북한핵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
명 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노력을 기울이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홀스트 장관은 러시아 핵폐기물 투기와 관련, "노르웨이 한국 일본은
러시아 핵폐기불 투기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들"라면서 "따라서
오는 8일 런던 G-7회의에서 강도높은 대화를 통해 국제여론을 환기시키
는 한편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동평화문제에 대해 홀스트 장관은 "이스라엘-PLO평화협정 체결로 중동
에 항구적 평화가 보장되는 것은 않지만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중동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사회 일원으로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를 존중하고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적극 협조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홀스트 장관은 이날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은 국제
사회에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북한핵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
명 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 해결노력을 기울이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홀스트 장관은 러시아 핵폐기물 투기와 관련, "노르웨이 한국 일본은
러시아 핵폐기불 투기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들"라면서 "따라서
오는 8일 런던 G-7회의에서 강도높은 대화를 통해 국제여론을 환기시키
는 한편 다각적인 대응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동평화문제에 대해 홀스트 장관은 "이스라엘-PLO평화협정 체결로 중동
에 항구적 평화가 보장되는 것은 않지만 이제는 되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됐다"면서 "중동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사회의 경제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