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의약품직거래 많아...전체의 64%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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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약품 유통일원화 원칙에도 불구하고 국내 제약업계는 도매상을 통
한 의약품유통보다는 병원이나 약국 등을 상대로한 직접판매방식에의 의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의약품성실신고조합(조합장 이금기 일동제약대표)이 소속 1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제약업체들은 총 판매
액의 64.2%를 병원과 관납 약국에 직접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매상을 통한 유통비중은 23.4%로 91년의 23.7% 92년의 23.6%보다 오
히려 줄어드는등 의약품유통일원화 원칙에 역행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도
매상을 통한 유통비중이 90%이상을 넘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크게 떨어지는
수치이다.
의약품의 판매경로를 제약업체-도매상-소매업소(약국,병원)로 통일하는 의
약품유통일원화는 제약업체의 과다한 영업비용절감과 병원 등에 대한 납품부
조리를 막을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산업발전의 필수과제로 지적되어 왔다.
한 의약품유통보다는 병원이나 약국 등을 상대로한 직접판매방식에의 의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의약품성실신고조합(조합장 이금기 일동제약대표)이 소속 1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중 제약업체들은 총 판매
액의 64.2%를 병원과 관납 약국에 직접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도매상을 통한 유통비중은 23.4%로 91년의 23.7% 92년의 23.6%보다 오
히려 줄어드는등 의약품유통일원화 원칙에 역행하는 현상을 보였다. 이는 도
매상을 통한 유통비중이 90%이상을 넘는 선진국과 비교할 때크게 떨어지는
수치이다.
의약품의 판매경로를 제약업체-도매상-소매업소(약국,병원)로 통일하는 의
약품유통일원화는 제약업체의 과다한 영업비용절감과 병원 등에 대한 납품부
조리를 막을수 있다는 점에서 제약산업발전의 필수과제로 지적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