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오늘 낮 박건배해태그룹회장과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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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2일낮 청와대에서 박건배해태그룹회장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경제활성화및 수출증대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경제회생을 위
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금융실명제실시의 배경을 설명하고 투자활성
와와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기업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박회장은 이에대해 "실명제실시이후 자금이 소비경제에 흐르지 않도록
저축을 유도하고 중소상인들의 세율을 낮춰 실명제로 인한 자금원의 노
출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하고 "특히 한국병은 하루아침
에 고칠수 없으므로 장기적으로 교육투자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또 박회장은 "그동안 정부가 물가지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데 냉
해로 인한 농산물 값은 계절적 자연적 조건이므로 너무 물가지수에 매달
리지 않는 게 좋겠다"며 "근본적으로 부동산값이 안정돼 있어 물가는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회장은 "해태종합상사는 금년 3억달러를 수출했는데 내년에는 이를
40%가량 늘려잡고 있다"며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며 경제활성화및 수출증대방안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경제회생을 위
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금융실명제실시의 배경을 설명하고 투자활성
와와 금융실명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기업이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
했다.
박회장은 이에대해 "실명제실시이후 자금이 소비경제에 흐르지 않도록
저축을 유도하고 중소상인들의 세율을 낮춰 실명제로 인한 자금원의 노
출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건의하고 "특히 한국병은 하루아침
에 고칠수 없으므로 장기적으로 교육투자에 중점을 둬야한다"고 말했다.
또 박회장은 "그동안 정부가 물가지수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있는데 냉
해로 인한 농산물 값은 계절적 자연적 조건이므로 너무 물가지수에 매달
리지 않는 게 좋겠다"며 "근본적으로 부동산값이 안정돼 있어 물가는 별
문제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회장은 "해태종합상사는 금년 3억달러를 수출했는데 내년에는 이를
40%가량 늘려잡고 있다"며 수출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