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건강보조식품 가운데 25% 정도가 신고가격보다 1.1~7배까지 비싸
게 팔아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사부는 지난 10월 한달 동안 건강보조식품을 수입판매하는 업소 60군
데에 대해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15군데 업소가 한국식품연구소에 신고
한 판매가격보다 비싸게 판 것을 적발해냈다고 2일 밝혔다.

보사부에 따르면 네취어스웨이코리아는 신고가격이 2만5천원인 정제어
유(1백 3백개들이)를 7배나 되는 17만6천원에 판 것으로 나타났고, 한
국포에미니빙프로덕트는 신고가격 8천4백원인 알로에베라겔(33.8온스)을
2만4천원에 팔다가 적발됐다.

이밖에 신고가보다 비싸게 판 제품은 <>석우코퍼레이션 로얄제리 <>네취
어스웨이코리아 꽃가루 <>한국포에미니빙프 로덕트 이그틱씨 <>석정산업
(주) 후레시로얄제리 <>극동물산 자라유 <>(주)네슈라알로에 로얄제리 캡
슐 <>제일교역 냉동로얄제리 <>풍림트레이딩 생로얄제리.로얄제리 캡슐
<>영준인터네셔널 내추랄미라클 알로에베라 주스 <>와이피트레이딩 스피루
리나 <>세일실업 스피루리나 <>대원무역상사 오이스터쉘 칼슘정.셀몬오일
캡슐 <>시그마SP통상 비오헤페 <>우정물산 건미정.미인정 <>(주)강원농산
생로얄제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