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조각가 심문섭씨(51.중앙대교수)의 나무작업을 결산하는 "목신
10년전"이 2~11일 서울종로구사간동 갤러리현대(734-8215)에서 열리고
있다.

심씨는 경남충무 태생으로 서울대조소과를 졸업했으며 국전
문공부장관상과 국회의장상,제2회 헨리 무어대상전 우수상(일본모리
미술관 주최),제1회 김세중조각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82년부터 92년까지 계속한 "목신" 연작중 40여점을
선별,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