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희영기자]지난 91년 착공한 하루 1만3천t 처리규모의 경기도 송탄
공단 폐수종말처리장이 이달중 완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송탄시는 2일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모곡동 448일대 5천여평 부지위에 건
설중인 폐수처리장이 완공돼 현재 시험가동중이며 오는 11월부터 본격가동
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표준활성오거법으로 폐수를 처리하게되는 이처리장은 송탄공단 1백여 업체
에서 발생하는 하루 1만3천t의 폐수를 BOD 8 ,COD 30 이하로 처리할 계획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