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캐나다 현지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현지법인 사장 및 주요
딜러대표들을 지난10월말 국내로 초청, 서울 및 울산공장에서 수출확대전략
회의를 가졌다.

이번 수출확대전략회의에서는 캐나다 시장상황분석과 쏘나타 등 신제품평가
회를 갖고 북미시장 재도약을 다짐했다.

올해 캐나다시장에서는 세계주요 메이커가 전년대비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한
반면 현대만이 유일하게 전년대비 3.6%의 판매신장을 나타냈다.

현대는 지난 10년동안 캐나다시장에 35만3천대의 자동차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