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민간단체의 에너지절약사업,운동에 국고가 지원된다.
상공자원부는 4일 외국과 달리 정부만 에너지절약운동을 하고 있는 상황
을 개선하기 위해 내년부터 경제,사회단체의 에너지절약 사업에 각종 지원
을 하는 내용의 "에너지절약 협력사업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공자원부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에 2억원을 확보했으며 매년 지원규모
를 늘려갈 계획이다.
정부는 민간단체의 절약실천사업,조사연구사업 비용 일부를 국고에서 지원
해 주고 교육,홍보사업에 전문가를 파견해 주는 한편 사업계획 수립에 자문
서비스도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