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단신] 원로시인 김춘수씨 새 시집 발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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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시인 김춘수씨(71)가 시선집 "우리는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를 내놓
았다(문학세계사간).
시인 스스로 가려뽑은 이번 시선집에는 40년대 서정시, 50~60년대초 서정시
60년대 후반~70년대 중반의 단형시, 50년대말~70년대초의 연작시, 70년대 후
반 이후의 시 등 5부 100여편이 수록돼있다.
<>평론가 고김현씨(1942~90)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문학비가 5주기인 오는 9
5년 6월 그의 고향 전남 목포시 갓바위향토문화관내에 세워진다.
생전에 그와 교우했던 문인들은 지난 달 초순 문학비건립을 위한 준비모임
을 갖고 최근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현문학비건립위원회(위원장 김병익)를
구성했다. 김현문학비의 조형은 조각가 박정화 신옥주씨등이 맡는다. 문학비
건립에 필요한 경비는 모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았다(문학세계사간).
시인 스스로 가려뽑은 이번 시선집에는 40년대 서정시, 50~60년대초 서정시
60년대 후반~70년대 중반의 단형시, 50년대말~70년대초의 연작시, 70년대 후
반 이후의 시 등 5부 100여편이 수록돼있다.
<>평론가 고김현씨(1942~90)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문학비가 5주기인 오는 9
5년 6월 그의 고향 전남 목포시 갓바위향토문화관내에 세워진다.
생전에 그와 교우했던 문인들은 지난 달 초순 문학비건립을 위한 준비모임
을 갖고 최근 47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현문학비건립위원회(위원장 김병익)를
구성했다. 김현문학비의 조형은 조각가 박정화 신옥주씨등이 맡는다. 문학비
건립에 필요한 경비는 모금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