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당초 최대치로 잡은 50만명을 넘
어서는 67만명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4일 대전엑스포 조직위원회가 리서치 엔 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자료
에 따르면 지난 31일 현재 총입장객의 4.8%에 달하는 60만7천7백31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박람회장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조직위측은 오는 7일 폐막일 까지 67만5천명의 외국인이 다녀갈 것으
로 추정했다.
국가별 외국관람객구성은 일본 관람객이 41.4%로 가장 많았고 미국 1
6.9%, 홍콩 11.0%, 태국 5.6%등의 순으로 나타나 일본관람객이 60-80%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많은 나라에서 대전박람회를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