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짜리 콜금리가 다시 연10%대로 내려앉았고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
률도 연12%대 진입을 눈앞에 두는등 시장실세금리가 연일 하락세를 계속
하고있다.
4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날 콜시장에선 6일 지준마감을 앞둔 은행들이 지
준잉여상태로 돌아서면서 자금수요가 급감,하루짜리 콜금리가 전날보다
0.2%포인트 하락한 평균 연10.9%를 기록했다. 또 시장실세금리의 바로미터
격인 3년짜리 은행보증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이날 연13.05%로 전날보다 0.1
%포인트 하락,12%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
이처럼 주요실세금리가 하락세를 계속하고있는 것은 한은이 2단계 금리자
유화에 따른 금리상승을 막기위해 통화를 여유있게 공급하고 있어서이다.
한은은 지준마감을 앞둔 은행들에 지난3일 RP(거액환매채)1조1천억원어치
를 3일짜리로 되사주는(자금공급)등 은행들에 자금을 중점 지원,은행들의
지준은 적수기준으로 3일현재 4백38억원의 잉여상태를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