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미끼로 7천여만원 가로챈 재미교포목사 구속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강서경찰서는 5일 유학을 알선해 주겠다며 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재미교포 목사 황성환씨(39.미국 텍사스주 킬린연
합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3월초 서울 강서구 화곡동 O음식
점에서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안모씨(57.주부)에게 딸의 미
국유학을 도와주겠다며 접근, "미국 영주권과 주택을 취득하면
유학을 쉽게 갈 수 있다"고 속인뒤 교제비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받아 가로챈 재미교포 목사 황성환씨(39.미국 텍사스주 킬린연
합침례교회 담임목사)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3월초 서울 강서구 화곡동 O음식
점에서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난 안모씨(57.주부)에게 딸의 미
국유학을 도와주겠다며 접근, "미국 영주권과 주택을 취득하면
유학을 쉽게 갈 수 있다"고 속인뒤 교제비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7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