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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계살롱] 제일제당, 삼성그룹 분리이후 첫 창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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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삼성그룹에서 분리된 제일제당이 5일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분리후 첫 창립기념일을 맞아 제일제당은 10억여원을 들여 사무용집기
    전화등을 모두 새것으로 바꾸기로 한것외에는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

    당초 예상과달리 장기발전계획등은 이날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외식업과 편의점 신규참여는 가까운 시일안에 가시화될것으로 보인다.

    조미료 밀가루 설탕 세제 육가공 식용유 음료등 샌산제품의 대다수가
    편의점 취급비중이 높은 상품이고 외식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제일제당은 이들업종을 우선 진출대상 1호업종으로 꼽고있다.

    이와함께 제일제당은 삼성그룹과의 이미지차별화를 위해 마케팅실내에
    CI팀을 구성,새로고와 회사마크 제정작업을 서두르고있다. 지난달부터는
    임시로고와 배지 6천개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기도.

    그러나 임시로고와 배지가 삼성그룹의 것과 모양및 색상이 흡사, 삼성그룹
    측으로부터 어필을 받았다는 후문인데 제일제당은 "직원들의 정신적 구심점
    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잠시 만든 것일뿐 삼성그룹의 것을 굳이 모방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멀지않아 독자적인 작품을 확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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