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부당인상 서비스업소 5천곳 관리강화...국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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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연말 물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부당하게 요금
을 올린 개인서비스업체 5천여곳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해 요금인하를
유도키로 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경제장관 합동 물가대책회의''에서
음식점, 다방, 이발소, 미장원, 목욕탕 등 개인 서비스 업소들의 요금인
상이 물가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들 업소들
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10월말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부당 요금인상 업소로 통보된 개인서비스업체 5천여곳을 별도 관리하고 1
차로 각 세무서별로 업소대표를 불러 요금인하를 권장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요금인하에 응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요금인상 내용을
과세자료로 활용해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신고 때 성실하게 신고했는지
여부를 정밀분석키로 했다.
을 올린 개인서비스업체 5천여곳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해 요금인하를
유도키로 했다.
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3일 열린 `경제장관 합동 물가대책회의''에서
음식점, 다방, 이발소, 미장원, 목욕탕 등 개인 서비스 업소들의 요금인
상이 물가상승을 부추길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됨에 따라 이들 업소들
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국세청은 이에 따라 올 들어 지난 10월말까지 각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부당 요금인상 업소로 통보된 개인서비스업체 5천여곳을 별도 관리하고 1
차로 각 세무서별로 업소대표를 불러 요금인하를 권장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또 요금인하에 응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요금인상 내용을
과세자료로 활용해 부가가치세 및 소득세 신고 때 성실하게 신고했는지
여부를 정밀분석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