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장례식 7일장 치른뒤 10일 다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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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입적한 성철스님의 장례식은 오는 10일 오전11시 해인사 보경당앞에서
조계종단장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불가에서는 스님의 장례식을 법력에따라 3,5,7일장 가운데 한가지로 치뤄
지는데 성철스님의 7일장은 60년대초 통합종단 출범이후 처음 치뤄지는 큰
의식이다.
스님의 법구는 문상객들의 조문을 위해 장례식전까지는 해인사의 큰방에
마련된 빈소에 모셔진다.
불교전통 예식절차에 따라 장례식이 끝나면 스님의 법구는 이날 오후2시
연화대에 마련된 다비장으로 옮겨져 다비식을 치르게 된다.
다비장에는 참나무장작을 얼기설기 쌓아올려 제단을 만들고 제단 둘레에
는 화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장작을 둘러친다.
제단에 법구가 모셔지면 독경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거화(제단에 불을 붙이
는 절차)로 다비가 시작된다.
다비시간은 보통 10-12시간이 걸리며 장작이 다타 불이 꺼지면 유골을 추
스려서 사리를 수습하는 습골절차를 거친다.
수습된 사리는 부도나 사리탑을 세우기전까지 사리용기에 모셔지게 된다
조계종단장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불가에서는 스님의 장례식을 법력에따라 3,5,7일장 가운데 한가지로 치뤄
지는데 성철스님의 7일장은 60년대초 통합종단 출범이후 처음 치뤄지는 큰
의식이다.
스님의 법구는 문상객들의 조문을 위해 장례식전까지는 해인사의 큰방에
마련된 빈소에 모셔진다.
불교전통 예식절차에 따라 장례식이 끝나면 스님의 법구는 이날 오후2시
연화대에 마련된 다비장으로 옮겨져 다비식을 치르게 된다.
다비장에는 참나무장작을 얼기설기 쌓아올려 제단을 만들고 제단 둘레에
는 화기가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위해 장작을 둘러친다.
제단에 법구가 모셔지면 독경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거화(제단에 불을 붙이
는 절차)로 다비가 시작된다.
다비시간은 보통 10-12시간이 걸리며 장작이 다타 불이 꺼지면 유골을 추
스려서 사리를 수습하는 습골절차를 거친다.
수습된 사리는 부도나 사리탑을 세우기전까지 사리용기에 모셔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