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형사지법 합의30부(재판장 김효종 부장판사)는 5일 거액의 근로자임
금을 체불하고 외화1백20만달러를 밀반출한 혐의등으로 구속기소돼 징역
8년을 구형받은 전한양그룹회장 배종렬피고인(53)에게 근로기준법 특정경
제범죄가중처벌법위반등 7개죄를 적용,징역3년 추징금 9억5천2백만원을 선
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