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보증금.임대료 산정에 원가연동방식을 처음으로 적용한 공공임대
주택이 이달중순께 선보인다.
주택공사는 인천시 만수, 부여시 쌍북지구등 2개지역 공공임대 8백40
가구에 대한 임대조건을 확정하고 이중 인천시 만수지구의 16평형 6백30
가구를 먼저 공급할 계획이다.
주공이 내놓을 2개지역 공공임대의 임대조건은 *인천시 만수지구가
임대보증금 5백89만9천원, 월임대료 8만2천3백원 *부여시 쌍북지구 임
대보증금 4백95만원, 월임대료 6만9천5백원이다.
이는 종전의 급지별 표준임대료를 기준으로 산정한 이지역 장기임대
보증금과 비교할 때 인천시 만수지구는 1백8만9천원, 부여시 쌍북지구의
경우는 3백41만원이 각각 오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