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업 진출...업태다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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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업에 진출한다.
5일 신세계백화점은 업태다각화의 일환으로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업 진출을
확정,대도시 외곽지역 대로변을 중심으로 부지를 물색중이며 최근 미 프라
이스.코스트코사와 상호사용및 운영기법도입등을 골자로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호점은 오는 95년에 문을 열 예정이며 매장면적은 3천평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장에서 판매될 상품은 식품 생활용품 잡화 비패션성의류등
4천여품목으로 이중 90%는 국내에서 조달하고 나머지 10%는 프라이스.코스
트코사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업은 대량구매를 원하는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
으며 판매사원없이 셀프서비스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저마진
박스단위판매를 원칙으로해 동일상품을 시중가격보다 20~30%정도 싼가격에
판매하는 유통업태이다.
신세계가 기술도입계약을 맺은 미 프라이스.코스트코사는 지난 10월 미 창
고형도매업계 2위인 프라이스클럽과 3위인 코스트코사가 합병한 회사로 현
재 미국내 1천8백만명의 회원을 확보,올해 12조원의 매출을 올려 1위인 월
마트의 샘스클럽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이다.
5일 신세계백화점은 업태다각화의 일환으로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업 진출을
확정,대도시 외곽지역 대로변을 중심으로 부지를 물색중이며 최근 미 프라
이스.코스트코사와 상호사용및 운영기법도입등을 골자로한 기술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호점은 오는 95년에 문을 열 예정이며 매장면적은 3천평규모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장에서 판매될 상품은 식품 생활용품 잡화 비패션성의류등
4천여품목으로 이중 90%는 국내에서 조달하고 나머지 10%는 프라이스.코스
트코사로부터 공급받을 예정이다.
회원제 창고형도소매업은 대량구매를 원하는 특정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
으며 판매사원없이 셀프서비스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저마진
박스단위판매를 원칙으로해 동일상품을 시중가격보다 20~30%정도 싼가격에
판매하는 유통업태이다.
신세계가 기술도입계약을 맺은 미 프라이스.코스트코사는 지난 10월 미 창
고형도매업계 2위인 프라이스클럽과 3위인 코스트코사가 합병한 회사로 현
재 미국내 1천8백만명의 회원을 확보,올해 12조원의 매출을 올려 1위인 월
마트의 샘스클럽을 능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