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가전제품 건축자재등에 사용되는 분말상태의 고부가가치도료인
유기분체도료를 생산,페인트시장에 진출한다.

럭키는 5일 사업다각화를 겨냥,60억원의 시설투자비를 들여 온산공단안에
연산3천 규모의 유기분체도료공장을 94년10월에 완공,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분체도료는 공해 중독 화재위험이 없고 회수및 재사용이 가능한 고기
능제품으로 국내시장규모가 연6백억원에 이르고 있다.

럭키는 이 사업을 위해 세계적인 종합화학회사인 미페로사와 관련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데이어 상공자원부로부터 기술도입인가를 받았다.

럭키는 기술도입대가로 페로사에 정액 35만달러외에 경상기술료로 매출액
의 3%(매출액 1백만달러미만일 경우)에서 5%(1백만달러이상)를 지불키로 했
다.